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특별시와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특별시와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5.03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특별시와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특별시와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서울=글로벌뉴스통신]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는 3일(수)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함께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시의 ‘’알파세대(만 13세 미만 아동) 종합계획' 일환으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서울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현대자동차, KT가 협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5대 추진 분야는 ▲참여존중, ▲신나는 놀거리, ▲꿈미래, ▲안전돌봄, ▲심리건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린이 권리 존중 문화 확산 등 '참여존중' 분야를 중심으로 아동 행복 증진을 위해 서울시와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대한민국의 물질적 생활 수준은 상당 부분 개선됐으나 아동의 행복 수준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 어린이 놀이 활동 제고와 권리 보장, 존중문화 확산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모든 아동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전국 지역본부 등 산하기관을 통해 보육, 학업, 의료, 주거 분야에서의 경제적 지원, 인재양성,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 지원, 재난 및 재해로부터의 긴급구호, 해외 아동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연간 191만 여 명의 국내외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