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실버연극제 희망극단 '2023 태화강 연어'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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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실버연극제 희망극단 '2023 태화강 연어'로 막 올라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3.05.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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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거창실버연극제추진위) 12일 거창 장미극장에서 진행된 거창실버연극제 울산생활연극협 희망극단이 레드카페 첫 날을 장식했다.
(사진제공 : 거창실버연극제추진위) 12일 거창 장미극장에서 진행된 거창실버연극제 울산생활연극협 희망극단이 레드카페 첫 날을 장식했다.

[거창=글로벌뉴스통신] 12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거창실버연극제 첫날 울산 희망극단의 「2023 태화강 연어」로 출발을 알렸다. 
 
「2023 제8회 거창실버연극제」는 “실버는 자유! 이제는 내 인생이다” 란 주제로 울산희망극단/실버극단한마음, 부산 수영구노인복지관극단, 청춘실버극단, 극단“인형”, 인형극단 원학골 등 6개 팀이 참여하여 12일부터 19일 까지 경연이 펼쳐진다. 

조매정 거창실버연극제집행위원장은 “몇 년 간 쉬었던 실버연극제가 다시 시작되어 실버들에게 웃음꽃은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고령화 인생이 대세인 현대사회에서 제8회 거창실버연극제 오프닝은 실버세대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자유의 무대를 만들어 내는 장(場)이 될 것이다”고 했다.  

제8회 실버연극제는 희망극단의 “2023 태화강연어”(12일), 극단 인형의 “황소와 도깨비”(13일), 청춘실버극단의 “엄마의 악극(13일), 인형극단 원학골의 ”바위가 된 거북“(16일), 수영구노인복지관의 ”홍도야우지마라“(19일), 실버극단 한마음의 ”세상은 요지경“(19일)이 공연된다. 

「2023 제8회 거창실버연극제」는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하고 김태호국회의원, 거창군의회의 관심으로 진행되는 연극제로 울산 소소한연극제와 더불어 비수도권/영남권 유일의 생활연극제이다.  

진행문의 : 거창실버연극제 집행위원회 055-944-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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