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검검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수정상가시장에 방문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7일(수)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17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61일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범국가적 재난 예방 활동이다.
동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및 노후 시설물 85곳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즉시 조치 또는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 도시 동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구민 분들도 주변의 안전을 살펴봐주시고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