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송정복지센터는 19일(금)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송정마을 주민축제‘를 진행했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부설 송정복지센터) 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역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지역교회, 상가, 지역주민들이 각 부스를 담당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군포시 송정중앙공원에서 진행되어 지역 어울림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부스는 지역 교회와 주민봉사단이 함께 나눔하는 ‘일일 커피부스’, 지역교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아동놀이체험부스’,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이 운영하는 ‘스마트폰 상담부스’, 지역의 다양한 후원으로 구성된 ‘주민 플리마켓’, ‘마을홍보부스’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세대를 위한 부스로 구성된 마을축제에는 아동,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여 그 현장의 풍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던 지역교회와 상가, 주민봉사단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나눔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마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다면 그것에 충분히 감사하다.” 며 이야기를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지역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축제를 주관한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최용일 관장은 “2023년은 송정복지센터가 신뢰로 다져진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 전체에 역동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시민들의 삶에 필수가 된 사회복지를 보편적인 권리로서 지역사회에 설득력 있게 전하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