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예술대, SM C&C-BT&I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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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대, SM C&C-BT&I와 손잡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1.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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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문화예술대) 서울문화예술대, SM C&C BT&I와 손잡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류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산업의 육성 위해 협력”

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가 SM C&C-BT&I(사장 송경애)와 1월 12일 산학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문화 확산, 관광산업 발전,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활용한 예술경영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이동관 총장, 유준호 산학협력단장, 곽노흥 교무처장, 노진유 대외협력부장, 안민영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교수, 안시현 모델학과 교수와 SM C&C-BT&I 송경애 사장, 정의권 상무, 이홍선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구체적 협력 사업을 살펴보면, ▲SM C&C-BT&I를 포함한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임직원의 서울문화예술대 산업체전형 입학 시 장학금 지급 ▲서울문화예술대 학생의 인턴십 기회 제공 ▲공동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여 ▲SM C&C 임직원의 관련 특강 및 상호 인력교류에 관한 사항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공동 개발 및 관광, 한류문화 산업의 세계화에 관한 전략적 제휴 등이다
1987년 설립된 SM C&C-BT&I는 유명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회장 이수만)의 자회사로, 연예인 등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산실로 명성 높은 창조적 기업이다. 강호동, 김병만, 장동건, 신동엽, 전현무 등 유명 연예인들이 SM C&C 소속으로 여행과 예능이 접목된 창조적 한류전파를 시도하고 있다.
 
송경애 사장은 BT&I 대표이사와 더불어 SM C&C사장을 맡고 있으며, 여성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린 여성리더로 알려져 있다. 
 
이동관 총장은 “이번 산학협약은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육성은 물론 문화기획, 예술경영 등의 분야와 관련 학과의 전략적 관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SM C&C-BT&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예술경영학과, 모델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학위과정 운영을 통해 관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경애 사장은 “한류와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등 실질적 산학 협약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교육부 인가 4년제 정규 종합대학교로 서울 소재의 문화예술•사회문화 특성화 대학교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시간 활용이 용이하고, 등록금은 일반 대학교의 1/3 수준이다. 실용음악학과, 연기예술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친환경건축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인테리어•실용미술학과, 모델학과, 예술경영학과의 문화예술계열과 한국언어문화학과,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반려(애완)동물학과,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청소년학과, 상담코칭심리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의 사회문화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2015학년도 2차모집 원서접수는 2015년 1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실시하며, 고등학교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라면 수능,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정원 외 전형에는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기회균등선발전형, 농어촌전형 등이 있다. 현재 서울문화예술대 홈페이지(www.scau.ac.kr)를 통해 사전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1588-7101 또는 02-2287-0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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