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유방현)와 부산도시가스(대표 문상학)는 22일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남진옥)과 함께 사상구 지역 가스안전 취약계층 150세대에 CO경보기를 무상보급 및 설치한다고 23일(금) 밝혔다.
‘CO(일산화탄소) 경보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가 누출될 경우 감지해 알려주는 안전장치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사상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에 부합하는 150세대이다.
이번 CO경보기 무상보급 및 설치 사업을 통해 사상구 내 가스안전 취약계층 노인들의 사고가 예방되고,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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