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이버교육으로만 진행했던 민방위대원 교육을 지난 24일(토)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교육방식이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변경됐다. .
이번 교육은 민방위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시청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전반(09:00~13:00)과 오후반(14:00~18:00)4시간씩 민방위제도, 응급처치, 화재대비, 화생방대비 등 실전역량을 제고하는 과목으로 진행하였다.
시는 민방위대원 중 직장인 등 평일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주말 오전과 오후에 일정을 잡았다. 그리고 6월 24일에 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은 6월28일(수)오전반(09:00~13:00)과 오후반(14:00~18:00)으로 편성하여 운영됨을 참고하여 의무교육인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것을 독려하였다.
이상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이 임무를 명확하게 숙지하여 실제 비상사태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이니 모든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일정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보충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타 지역에 거주하는 대원은 가까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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