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금) 손수 키운 감자 400kg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의왕시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생활개선회 홍창순 부회장이 제공한 의왕시 삼동 소재 농장에서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의 분과 활동 중 하나인 농장포 조성은 회원들의 농심 함양 및 협동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사회복지 시설 등에 감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은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