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엔(UN)과 함께 재해 안전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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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유엔(UN)과 함께 재해 안전 도시 만든다
  • 양지영 기자
  • 승인 2015.01.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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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양천구청)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양지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유엔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ISDR)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2일(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도시 간 방재 기술정보를 공유해 재난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구는 앞으로 유엔 ISDR의 10개 핵심사항 이행을 위한 캠페인 운영 및 재해위험 경감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재해위험에 대한 자체 진단과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구가 캠페인 이행사항을 3년 동안 충실히 시 유엔 ISDR과 소방방재청 공동명의의 '방재안전도시(Resilient City)' 인증을 수여받게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가 풍수해로 인한 재난안전 사고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는 만큼 이번 ISDR 캠페인 가입을 통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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