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글로벌뉴스통신]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신길만 센터장) ‘이하 센터’는 지난 6월 28일, ‘김포시와 함께하는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에 응모한 82개 레시피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 대상은 시립가온어린이집의 ‘소고기배추볶음’이다. 본 레시피는 배, 양파, 배추 등 채소로 천연 단맛을 내어 첨가당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저염 간장으로 간을 하여 나트륨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최우수상은 매수리9단지어린이집의 ‘단호박 연근찜’, 바다어린이집의 ‘바나나 마파두부덮밥’, 예꼬어린이집의 ‘비트주먹밥’, 우리아기어린이집의 ‘시금치단호박케이크’, 홀리키즈어린이집 ‘바나나감자붕어빵’ 5개소가 수상하였다.
우수상에는 시립리버에일린의뜰어린이집의 ‘토마토백김치찌개’, 시립스위첸어린이집의 ‘가지피자’, 나비동산어린이집의 ‘콩가루쌀국수’, 보나어린이집의 ‘두부토마토소스조림’, 한신사랑숲어린이집의 ‘배추가찜한닭’, 모아엘가올리브어린이집의 ‘감자치즈두부달걀찜’, 은여울어린이집의 ‘영양가득게살탕’, 코코맘어린이집의 ‘파프리카깍두기’ 등 8개소가 수상하였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30개의 레시피는 김포시 센터에서 저염·저당 신메뉴로 시연 후 매월 제공되는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반영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신길만 센터장은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싱겁게 먹기, 단 음식 섭취 줄이기가 자발적으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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