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 글로벌뉴스통신]지난 7월1일 (토)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남원의료원에서 0시 10분께 남원시 고죽동 남원의료원 지하 3층 전기기계실에서 불이 나서 정전이 발생되고 남원 의료원 내 환자 수십명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발생 되었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며 환자 및 의료진 100여 명이 대피했고, 중환자 10명은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남원병원 등으로 전원 분산 조치 되어 비응급환자 40여명은 이백문화 체육센타. 남원문화체육관, 임시응급의료소 등으로 옮겨졌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8명, 장비 17대를 동원해 7월1일 오전 1시 29분께 진화되고 정전 18시간인 같은날 오후 6시경 메인 차단기가 복구되면서 전력이 정상 공급 되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오후 남원의료원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입원 환자 임시 수용시설인 이백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도 격려하고 진화 작업에 수고한 소방관계자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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