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전 국회의원, 민화협 공동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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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전 국회의원, 민화협 공동의장 선임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7.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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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정우 전 국회의원)김정우 전 국회의원, 민화협 공동의장 선임 
(사진제공:김정우 전 국회의원)김정우 전 국회의원, 민화협 공동의장 선임 

[군포=글로벌뉴스통신]김정우 전 국회의원(경기도 군포시)이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으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제13기 공동의장으로 선임되었다. 고 7일(금) 밝혔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약칭 ‘민화협’)는 지난 4월 21일 제13기 제1차 의장단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추천으로 제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군포)과 제36대 조달청장(문재인 정부)을 지낸 김정우 서울대 객원교수를 제13기 공동의장으로 위촉하였다. 위촉기간은 2023.4월부터 2025.2월까지 2년간이다. 

민화협은 보수와 진보, 중도를 망라하여 민족화해와 통일준비를 위해 우리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 개의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의 협의체로, 1998년 출범하여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민화협은 금년 4월 대표상임의장으로 손명원 대한민국ESG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제13기 의장단이 출범하였다.

김정우 공동의장은 7월6일 민화협 제13기 2차 의장단회의를 마친 후, “남북한 경색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윤 정부의 적대적 대북 정책 기조를 바꿔야한다. 기조가 바뀌기 전이라도, 민간 차원의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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