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글로벌뉴스통신]카페, 커피아카데미, 공유주방, 책방을 융합 경영하며 커피를 중심으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에 자리한 카페 ‘쉼표로스터리카페’에서는 신선한 커피를 마시거나 원두를 구입할 수 있고, 2층의 이지연커피바리스타학원에서는 카페창업을 꿈꾸는 이들이나 취미로 커피를 배워 홈 카페를 꾸미고 싶은 이들이 이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클래스로는 홈카페 취미반과 로스팅 취미반, 바리스타 1급, 2급 자격증 과정, 로스터마스터과정, 커피지도사과정 등이 있으며 커피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관련 노하우, 카페메뉴, 카페운영시스템 전반을 교육하는 창업실무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로부터 인증받은 교육기관으로서 1급, 2급 바리스타 실기고사장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4년의 활동에 폭이나 성과는 꽤나 크다.
이지연커피바리스타학원, 쉼표 로스터리카페( ROASTERY CAFE)는 2019년 9월에 오픈하였고, 2022년 6월 쉼표로스터리카페 교동점을 오픈하였다.
또 2019년 11월 강릉만의 특색있는 커피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강릉커피연구회’를 창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커피는 이제 우리들의 삶에 중요한 부분이 되었지만, 실제 카페를 창업했거나 커피전문점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커피머신을 직접 만져볼 기회는 흔치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한편,2022년 제 14회 강릉커피축제에서 강릉다빈치베버리지레시픽 대회를 주관, 주최하였다. 25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40명의 규모이지만 커피를 일상 속에서 즐기고 싶은 사람들, 커피를 공부하고 더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강릉이라는 지역사회에서 ‘커피’는 대표적인 상품이 되었다.
2009년에 시작된 강릉커피축제는 벌써 14회를 거쳤으며 커피관광을 위해 강릉을 찾는 사람들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다만, 강릉커피가 유명세가 높아진 만큼 기존의 작지만 개성있는 소형카페 대신, 대규모 자본을 투입한 기업식 커피숍의 숫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강릉만의 독특한 커피문화를 퇴색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
지난 7월1일(토) 김명섭 한국커피협회 회장(한림성심대학교 교수),김장하 한국바리스타 사관학교 교장(강릉영동대학교 교수),김득만 한국커피협회 수석부회장(외식경영학박사),유경희 한국커피협회 사무국장과 임직원들이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경영학박사,세명대학교 특임교수)과 함께 이지연커피바리스타학원,쉼표로스터리카페를 경영하며 강릉커피연구화 창립 회장의 사업장을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