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의원, "인동선 & 월판선 연내 착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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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인동선 & 월판선 연내 착공 가능”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3.07.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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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소영 의원)이소영 국회의원(우측 세번째)이 '인동선 1공구 및 월판선 8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소영 의원)이소영 국회의원(우측 세번째)이 '인동선 1공구 및 월판선 8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인동선 및 월판선 일부 구간 다음 달 중순까지 마무리돼 의왕시 구간을 연내 착공 가능” 

이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시·과천시)이 7월 14일(금) 같은 당 소속의 김옥순 경기도의원,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원 등과 함께 '인동선 1공구 및 월판선 8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등으로부터 '인동선' 및 '월판선'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단이 이 의원에게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두 노선에 대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이르면 이달, 늦어도 다음 달 중순 내 열리는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즉시 공단은 발주 등 약 3개월여의 착공 준비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의왕 내손동, 오전동, 고천동 등에 역사 신설이 예정돼 있는 ‘인동선’은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가 전체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했다. ‘월판선’ 또한 총사업비 조정 문제 등으로 적정성 재검토에 착수하면서 일정이 지연돼 왔으며, 의왕 청계동에 역사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이소영 의원은 “인동선과 월판선의 연내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온 만큼, 발주를 비롯한 본격적인 착공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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