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구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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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7.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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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2023 대구자원봉사관리자워크숍
(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2023 대구자원봉사관리자워크숍

[대구=글로벌뉴스통신]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화)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김호진 과장, 대구광역시 행정국 오미희 과장님을 비롯해 대구시·구·군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관리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대응체제 통합관리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대구자원봉사관리자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대규모 재난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으로 재난취약계층의 대피력을 강화하며 피해자 사례에 맞춘 복구와 회복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2022년 10월 대구광역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재난대응실행력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다. 

재난·재해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위기를 극복을 위해서, 시군구 자원봉사부서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단장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재난단체들의 민관협력방안과 자원봉사를 활용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응 준비를 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재난대응체제 통합관리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대구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개와 운영을 위한 협력과제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발표하였으며 특히 재난복구자원봉사현장에서 중요한 안전확보 등에 대해서도 논의 되었다. 또한,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는 재난대응 민간협력 탄력성을 주제로 다양한 NGO의 강점과 네트워킹을 통한 재난현장복구의 협력성과 지역적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대구재난통합자원봉사단은 현재 74개 기관단체가 지원체계로 협력되어 있으며 2007년 재난재해SOS민간시스템을 구축해서 운영해왔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지원체계로서 이제는 활동하고 있다. 연간 재난체계성 향상을 위해 재난단체교육, 상호 워크숍, 재난단체연합자원봉사활동, 폭염대응지원활동, 재난복구활동 등 다양한 재난관련 활동을 통해 상호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김호진 과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전국의 많은 이재민과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아직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난대응체계를 정비하고 효율적 대응이 중요하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재난관련기관단체의 협력방안과 상호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이 고무적이다”고 전하였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시에 현재 존재하는 재난단체들의 역량강화와 의사소통의 채널을 다각화하고 영역별로 자원봉사활동의 모집과 배치, 활동이 조정될 수 있도록 체계도를 현장에 맞게 개선하고 실천력을 높이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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