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 통신] 전라북도는 지난 7월 21일(금)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노인, 아동, 건강보건 등 각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지·보건분야 비전을 선포 하였다.
이날 전라북도는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을 목표로 복지·보건분야 비전을 선포했고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행복복지 전북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3대 추진목표와 6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3대 추진목표는 ▲전북특별자치도 위상에 맞는 사회서비스 품질 개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하는 의료환경 조성이다.
6개 실행과제는 사회서비스의 산업화 및 전달체계 개선, 취약계층 기본생활 보장 투자확대, 지역사회 중심의 든든한 돌봄체계 완성 등 6개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우리 사회 최약자에 속하는 장애인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기존의 장애인 고용 정책에서 벗어나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면서 “장애 유형에 맞는 개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또 전북도 차원에서 이에 맞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 도민들은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전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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