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 극복 온정의 손길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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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해 극복 온정의 손길 계속 이어져
  • 최희섭 기자
  • 승인 2023.07.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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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이웃들을 위한 기업체 및 단체의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성진코퍼레이션(주)(대표이사 문기학)는 수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6천만원 상당(세균클리너 및 청원생명쌀)의 수재의연금품을 기탁했다. 문기학 대표이사는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수재의연금 5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상준 지회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및 협력사 일동은 수재의연금 3천1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윤상 상무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하였다.

동일유리㈜(대표이사 김정환)은 수재의연금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삼양건설(대표이사 윤현우)은 수재의연금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윤현우 대표이사는 “청주지역의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청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는 5백만원 상당(햄버거)의 수재의연금품을 기탁했다. 이경숙 대표는“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청주시를 찾아 수해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필수 회장은 "의사협회 13만 회원 모두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충청북도의사회(회장 박홍서)와 청주시의사회(회장 양승덕)도 각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의 재난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청주시의사회는 궁평 지하차도 재난 현장과 오송읍 이재민 대피소 이동 순회진료에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등 수해민 의료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운엘앤씨(대표 송재운)는 3백만원 상당(청원생명쌀)의 수재의연금품을 기탁했다. 송재운 대표는“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벅스존과 ㈜국보싸이언스이 1,78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락스, 살균제, 에어로졸등)을 기탁했다. ㈜벅스존과 ㈜국보싸이언스 관계자는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재해물품 후원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시청 복지정책과(☎201-1818)로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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