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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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돌입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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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강소기업 육성,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연계 추진-

   
▲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약식
【광주=글로벌뉴스통신】광주광역시는 1.2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4년 명품강소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품강소기업 대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시민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재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증서를 받은 명품강소기업에는 ▲world class 300에 선정된 (주)오이솔루션 ▲pre-world class에 선정된 글로벌광통신(주)과 (주)화인특장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고려오트론(주), 우리로광통신(주), 포미(주), (주)피피아이, 남도금형(주), 뉴바이오(주), (주)씨앗, (주)정주산업통상, (주)지오메디칼 등이 포함됐다. (2014 명품강소기업 주요사항 참고)
 《world class 300 : 매출액 400억월 이상이고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 등pre-world class : world class 300 후보군, 글로벌강소 기업 : 연간 직수출 500만불이상》

시는 명품강소기업에 기업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과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 최고한도를 5억원(일반기업 최고한도 3억원)까지 확대 지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율 3%(일반기업 이차보전 2%)로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와 명품강소기업 30개사,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협력 체계를 통해 명품강소기업 육성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연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명품강소기업 선정‧육성 ▲교육청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우수인재 육성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채용지원서비스 및 직업능력개발 사업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일학습병행사업 및 지역산업 맞춤형양성사업 참여 지원 ▲명품강소기업은 지역 우수인재 우선채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외국기업과 당당히 경쟁하면서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라며 “명품강소기업은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많이 채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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