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글로벌뉴스통신] 2023.07.30(일) 전국이 폭염경보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도 산이 나를 이끄는 것 같은 기운에 더위, 땀 모든 것을 각오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최전방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에 위치한 잘 알려 져 있지 않은 전방 지역~~,갈전계곡~~,원시계곡과 갈전 계곡으로 병풍처럼 둘러쳐 있는 깎아지른 듯한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밧줄의 도움을 받으며 어렵게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했다.
거대한 비래바위봉은 급경사구간이 많아서 땀깨나 흘렸답니다. 야생화 보단 버섯이 더 많이 늘비하게 퍼져있는 것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는 산행 이었다.
,갓버섯,오늘 귀하게 만난 약초들은 물레나물, 천남성, 큰담배풀, 쥐오줌풀, 멸가치, 홀아비꽃대 등등 많은약초들을 만났다, 비래바위봉(650m)은 비래바위라는 지명은 금강산에서 바위가 날라와 이곳에 앉았다 는 전설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해발 650m 비래바위봉은 만산동 계곡의 정상부에 위치한 높이 약 100m, 폭 약 500m 규모로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 있어 병풍바위라고 도 한다. 주변 산중에 홀로 솟아 있고 규모와 형상, 위치 등에서 특이한 경관을 형성 하여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
이날의 주행코스는 갈천교 봉오대교-급경사능선- 봉오산-바래 바위봉왕복-갈천계곡- 산악초마을-갈복교이였으며 총거리는 9km, 총 소요시간은 약4시간, 총 보행수는 약 19,950보로 기록되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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