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군포 상상마을 전시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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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군포 상상마을 전시회 실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8.05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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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군포문화재단 상상마을 전시회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군포문화재단 상상마을 전시회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은호)에 등록된 봉사단체인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회장 청유 유호현)가 지난3일부터 31일까지 군포문화재단 상상마을에서 인두화 작품 전시회를 한다.고 5일(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포문화재단 2023년 수리산상상마을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치유의 예술, 태움의 미학"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전을 개최하고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체험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고,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현장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한 사전 접수 후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3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행복한 인두화 그림 동호회’ 유호현 대표를 비롯한 동호인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두화는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전통공예 기법의 하나로 낙화라 부르기도 하며, 불로 달군 인두나 쇠붙이로 종이나 가죽 · 나무 위에 그림을 그려 태우거나 그을린 흔적으로 형상을 묘사하는 기법이다.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군포문화재단 상상마을 전시회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군포문화재단 상상마을 전시회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는 2021년 2월에 발족하여 3월부터 실질적인 인두화 그림 그리기 위해 2주마다 수요일 저녁 6~8시까지 인두화 그림그리기를 하였으며 매달 2회 2시간씩 모임을 갖고 인두화와 솟대만들기를 하고 있으며 회장 청유 유호현 작가의 지도아래 임현숙, 김희숙, 김정희, 이지연, 이진숙, 고재영 총 7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12월 1일 우리동네생활문화디자이너 성과 작품전시, 2023년 02월 16일부터 3월 31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성과 공유 전시 참여, 4월 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중앙도서관 인두화 전시회 개최,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군포시새마을회관 SMU그린카페 누구나 전시회 개최했으며제3회 대한민국 신미술대전에서 김희숙 회원과 임현숙 회원이 인두화 부문 특선을 차지 했으며 청유 유호현 회장은 서각 공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제15회대한민국남북통일세계 환경예술대전에서 고재영 회원은 인두화 부문 동상과 입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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