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글로벌뉴스통신]고성군 상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정말)에서는 지난 7월 13~29일 상리 연꽃공원에서 ‘상리 연꽃공원 소소한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로 연기되어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상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리 연꽃공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고성 특산품 및 음료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장마 후 이어진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 전날부터 옥수수를 삶고 식혜 등 음료를 만들고 연꽃 빵을 직접 구워 아름답게 핀 연꽃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판매했다.
한정말 민간위원장은 ”연꽃 피는 상리 연꽃공원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내 특산품(옥수수 등)을 후원받아 위원들이 직접 삶고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에 시간을 내어 준 위원들의 헌신적인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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