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증진을 위해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온라인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초등학생), 청소년(중·고등학생), 성인(성인)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대상 도서는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정 도서로 어린이 도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작가 신은영)>, 청소년 도서 <다이브(작가 단요)>, 성인 도서 <참 괜찮은 태도(작가 박지현)>이다.
독후감은 어린이 부문은 에이(A)4용지 1매, 청소년 부문은 1~2매, 성인 부문은 2~3매로 형식에 맞게 대상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 내 독후감 공모 게시판에 독후감 공모전 신청서 1부와 독후감 1부를 제출하면 되고, 양식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여 성인 분야는 시장상, 어린이 및 청소년 분야는 교육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식도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독후감 공모전은 올해의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생각과 느낀 점을 나누며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052-229-69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