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테리, 인철, 구노)가 17일(목)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 '공항 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식' 축하 공연에서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행사 참석자들과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사회자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인치엘로는 첫 곡으로 화창한 여름날의 눈부신 태양과 정열을 노래한 'O Sole Mio(나의 태양)'를 열창했다. 이어서 '다시 날자 인천공항! Ready, Set, Fly!'라는 슬로건에 잘 맞는 이탈리아 칸초네 'Volare(날아올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이곳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모든 이에게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 우리 대중가요 '행복을 주는 사람'을 선사하며 이날 선포식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대응부터 최근 여름 성수기까지 공항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관련 유공자에게 포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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