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숙련기술연합회(회장 김금만)는 2023년 8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임원 이사들이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대표선수 훈련장을 순회 방문하여 격려했다.
울산 대표선수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울산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상을 수상한 선수들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얻은 것이다.
이번 격려 방문은 울산숙련기술연합회 김금만 회장, 문소현 수석부회장, 김수만 부회장, 김인숙 부회장, 김경란 부회장, 서로미 사무국장, 최문희 이사, 백현미 이사, 전성국 이사가 참석했으며, 소속회원이 지도하거나 직접 출전하는 제과, 제빵, 한복, 의상디자인, 헤어디자인 등 5개 직종 훈련장을 방문했다.
울산숙련기술연합회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대표선수 격려 방문 행사는 매년 전국대회 개최 전에 진행되고 있는데, 금년은 울산동구 김경란박사헤어큐어, 울산남구 문소현 약초명가&스킨케어, 울산중구 울산제과제빵학원, 한복, 은주패션을 순회 방문하여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술을 연마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16일(월)부터 10월 20일(금)까지 5일간 천안공업고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직종별로 1위 1,000만원, 2위 600만원, 3위 4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1위는 고용노동부장관상, 2·3위에겐 한국위원회 회장상이 주어지며, 직종별 1위 입상자 중 우수자 2명을 선정하여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시상한다.
울산숙련기술연합회는 한복, 의상, 이용, 미용, 피부미용, 제과제빵, 화훼, 용접, 전기. 농기구 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숙련기술인들이 모여 2014년 발족한 단체로 각종 기능경기대회 선수발굴 및 지도, 울산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기술봉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