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학․연 플랫폼 구축 공모'...충북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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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학․연 플랫폼 구축 공모'...충북대 선정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3.08.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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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공모에 충북대 선정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청원구)이 8월 29일(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역과학기술 혁신역량 고도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충북대학교가 선정됐음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은 비수도권 4대 권역별(충청권, 대경·강원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사업자 간 연계를 활성화해 지역과학기술 혁신역량과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26개 대학이 신청, 권역별 사전 예비조사 통과 8개 대학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충북대, 전북대, 부산대, 경북대 총 4개 대학이 신규로 선정됐다. 

충북은 충북대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학․연 플랫폼을 구축, 오는 2027년까지 4년 6개월간 국비 112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24억 1,500만원을 투입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개발과 전문인력양성,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변재일 의원은 “충북대와 연구원이 지역혁신 주체로서 이차전지 소재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핵심소재부품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일등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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