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TF 일동은 29일(화), 국회에서 해병대원의 안타까운 사망 원인, 책임 소재를 국민들은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군이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대했으나, 국방부장관이 한 결재를 뒤집어 경찰 이첩을 막고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되돌려 결과를 책임을 지는 최고 지휘관들의 혐의는 빼고 현장 지휘관에게만 책임을 묻겠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TF는 국방위와 법사위에서 국방부장관과 법무관리관의 불법적 지시, 직권남용 혐의가 확인되었고 해병대 수사단과 경북경찰청이 초동 조사 단계에서 상호 수사 협력을 하여 온나라 공문 수신 및 기록 실물 인계 세부절차까지 완료되었지만 경북경찰청이 이 사건 이첩을 없던 일로 한 것이 경북경찰청 지휘부가 압력을 받았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TF팀은 "국회 상임위에서 확인된 직권남용 혐의, 수사 결과 축소가 의심되는 국방부 검찰단의 재검토, 대통령실 개입 의혹 등이 강제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하여 공수처의 강제 수사를 요청 즉시 고발장을 공수처에 접수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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