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5일(화) 제410회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 시작 전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무위원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리겠다"며 "국무위원들의 국회 답변 과정에서 과도한 언사가 오고 가는 예가 발생하는 등 적절하지 않은 답변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모든 국회의원은 개인으로 질의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서 질의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국무위원들이 국회에서 답변할때, 모든 국회의원은 20만에서 30만 유권자로부터 선출된 국민의 대표인 만큼 언제나 국민에게 답변한다는 자세로 정중하게 예의를 갖춰서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의원들도 질의할 때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고, 동료 의원이 질의할 때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라며. 국무위원의 답변이나 동료 의원의 질의에 설사 동의하기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평가는 국민이 하는 만큼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각별히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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