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문화예술 9월에 꽃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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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문화예술 9월에 꽃 피워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9.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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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 문화예술 9월에 꽃 피워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 문화예술 9월에 꽃 피워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들의 공연과 전시가 9월 한 달간 풍성하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하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이 국내외에 결실을 맺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총 24개의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7개 팀이 관내 곳곳에서 9월 중에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9월 2일에는 군포시생활문화센터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브라이트문과 수리오페라단의 공연이 진행된 바 있으며, 9월 16일에는 당정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군포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열리며, 9월 17일에는 피제이그룹의 라틴 댄스 공연, 박관익 재즈연주자의 <군포재즈위크:Cafe Jazz Live>, 한얼예술국악단의 <군포역전시장 좋을씨구>도 예정돼 있다.

9월 25일부터 수리산상상마을에서는 이명숙 작가의 회화 전시 도 진행된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5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의 예술인들이 시민들을 위해 준비해 가을의 초입에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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