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딸기 우량모 정식 현장 방문
상태바
이상근 고성군수, 딸기 우량모 정식 현장 방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9.11 0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고성군) 이상근 고성군수, 딸기 우량모 정식 현장 방문
(사진제공:고성군) 이상근 고성군수, 딸기 우량모 정식 현장 방문

[고성=글로벌뉴스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7일(목), 삼산면 딸기 재배농가(이선갑, 공룡나라딸기연합회장)의 딸기 우량모 정식 현장을 방문하고 농가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는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룡나라딸기연합회장인 이선갑 씨는 1ha의 면적에서 딸기(품종: 설향)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27톤을 수확, 1억8천9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장은 “매년 이상기온 등으로 딸기 병충해 발생률이 높아지고, 출하기에 많은 물량이 몰리는 홍수출하로 딸기 가격이 낮아지는 등 재배와 판매에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고성군에서 농촌진흥청·농업기술원과의 적극적인 정보교류, 컨설팅 지원 등으로 농가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딸기가 고성군의 대표적인 소득작목이고, 우리군의 귀농(귀촌)인 중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인구유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