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글로벌 뉴스통신]전라북도 완주군 (군수 유희태)은 9월2일(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 완주군 봉동읍 ㈜정석케미칼 제2공장 현장에서 기공식를 하였다.
이날 기공식에는 (주)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와 회사 관계자,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등 지역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석케미칼 제2공장의 출발을 축하하였다
(주) 정석 케미칼은 1988년 완주로 본사를 이전해 국내 도료업계 1위 기업으로 우뚝 선 정석케미칼은 기존 도료산업 시장을 넘어 에너지 소재 분야로 분야를 넓히기 위해 2공장 설립에 나섰고. 이번 제2공장에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고체 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양산할 계획이고 수소 연료전지 분리막에 사용되는 아이오노머를 개발, 생산 계획도 갖고 있어 자동차·이차전지 등 관내 수소산업과의 연계 발전도 크게 기대 하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도시로 나가는 상황에서 정석케미칼의 첨단소재 분야로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정석케미칼이 완주군 첨단산업의 대표주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현 (주)정석케미칼 대표이사는 "정석케미칼 제2공장 건설이 회사의 가치창출을 위한 성장엔진이 됨은 물론, 회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조기 완공을 통해 1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