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가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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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가두 안내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3.09.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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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전통시장 상인 정책소통
(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전통시장 상인 정책소통

[충남=글로벌뉴스통신]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12일(화)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정책 수혜 확대를 위한 가두홍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전통시장 내 전 상가를 돌며 정책자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자금공급을 약속했다.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 경감과 경영 애로해소를 위해 2,000억원 추가 편성된 자금으로 올 한해 총 5,000억원 규모로 저금리 자금이 지원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전통시장 상인 정책소통
(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전통시장 상인 정책소통

충남신보 임직원은 정책안내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책 이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요청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시행여부를 밝혀 상인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정책 확산의 기반을 함께 모색했다. 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충남신보의 정책활용 확대 방안을 건의했고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비금융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 편성을 제안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신속한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경영안정에 기여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정책 수혜대상 발굴 및 확대를 통해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정책지원의 편중 해소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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