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D프린팅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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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09.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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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15일 오후 2시 남구 테크노산단에 위치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3 3D프린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3D프린팅 기업인 메탈쓰리디(주), ㈜케이랩스, ㈜라오닉스, ㈜쓰리디솔루션 4개 회사와, 울산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3D프린팅융합기술협회 등 관계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3D프린팅 우수성과 공유와 건의사항 청취 및 울산의 3D프린팅 산업 및 기업의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성과 공유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향후계획’을 발표한다.

또 ㈜케이랩스에서 최근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메탈 바인더젯 3D프린팅 개발’과 ‘가스터빈엔진 연료공급장치부품 양산공정 기술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3D프린팅 산업 발전 토론에서는 3D프린팅 지원사업, 인력 수급 문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다.

이채권 미래전략본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3D프린팅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15)한 이후, 테크노산단에 3D프린팅 관련 혁신기관, 대학 및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여 3D프린팅프린팅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적극 육성하고 있다. 특히 테크노산단 일원이 지난 8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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