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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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9.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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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음성군) 음성군청
(사진제공:음성군) 음성군청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월)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충청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은 음성시장, 무극시장, 삼성시장 등 3개 시장에 7천5백만 원을 투입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용구간 내 노후화된 소화전함을 철거하고 호스가 상시 연결된 상태의 호스릴소화전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군은 누구나 찾고 싶은 시장 만들기를 위해 6천7백만 원을 들여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음성읍 시장로 53 ~ 130)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관조명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와 달라진 상권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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