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 경주시 감포읍에서 추석을 앞두고 자생단체들의 환경정비 활동이 이어져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등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선 지난 7일 감포읍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도로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활동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감포읍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감포읍 육거리 일대부터 감포 수협활어회센터까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진복 새마을부녀회장은 “고향을 찾는 선후배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감포를 소개하고 싶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며 “감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대 감포읍장은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감포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수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