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3 호주 국제식품 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500만 달러(약 66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월) 밝혔다.
한국관은 홍성군 내 수산식품 우수기업 3개사로 운영되었고 성과로는 15건에 240만 달러(약 32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영어조합법인 광천삼원식품(대표 최수호)은 호주, 유럽, 프랑스 등 15개국 이상의 지점을 둔 전문 식품유통업체와 260만 달러(약 34억 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500만 달러(약 66억 원)의 성과를 거두며 K-푸드, K-김의 수출길을 넓혔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 및 수출용 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여 내수 시장 포화로 성장 정체에 놓인 수산식품 기업들이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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