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9월 18일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개최한‘2023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올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선수들 중심으로 새로 라인업이 꾸려진 상태에서 지난 8월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3개 부문에 출전하여 2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인천시설공단에 접전 끝에 3-2로 아쉽게 패해 3위를, 개인단식에서는 양상현 선수(인천시설공단)를 3-1로 꺾고 김현소 선수(영도구청)가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추계회장기 대회에 이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은 실업팀 지도자와 선수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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