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10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상태바
안산시, 제10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0.04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일(토) 농촌계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용신을 기리기 위해 최용신기념관이 위치한 상록수공원을 무대로 ‘제10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수)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상록수문화제는 안산시의 대표 역사인물인 최용신(崔容信, 1909~1935)의 상록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상록수문화제는 역사문화와 자연이 결합된 상록수공원을 배경으로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과거 샘골마을(현재 안산시 본오동)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 기획전시, 체험,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상록수공원 특설 야외무대에는 여성국극제작소의 여성국극 ‘최용신’과 관객 참여형 만장퍼포먼스 및 화합의 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상록수의 미래를 꿈꾸는 ‘샘골사생대회’ ▲최용신의 역사이야기와 안산의 역사·문화를 퀴즈로 재밌게 풀어보는 2인 1조 ‘샘골골든벨’ ▲최용신기념관과 마을커뮤니티의 놀이·체험부스 ▲웹툰으로 만나는 최용신 야외전시 ▲1930 시간 속으로 포토존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용신 선생의 훌륭한 가르침과 정신을 기리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제10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제10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