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임산부의 날’ 맞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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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임산부의 날’ 맞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0.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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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송파구) ‘임산부의 날’ 맞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송파구) ‘임산부의 날’ 맞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요리 교실, 태교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관내 임산부 대상 대면 교육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어 임신 중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 섭취 등 모체의 건강관리를 위한 요리법을 알려준다. 또, 세심한 부분부터 챙겨야하는 아기 양육의 기본상식을 알려주는 ▲‘우리아기 돌보기 교실’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구는 온라인 교육으로 순산을 돕는 ▲‘임산부 맞춤형 요가’와 아기 보닛 모자를 만드는 ▲‘바느질 태교교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30년 경력의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난임 시술 전문의가 난임상담을 진행, 동시에 정액검사, 난소기능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출산 전‧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나아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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