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14일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그리고 관내 직업계고교와 함께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안양시 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32개의 업체가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실전모의면접,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직업체험 촬영, 지문적성검사, 직무컨설팅, 노무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총 367명이 이 박람회에 지원하여 172명이 면접에 참가하였고, 그 중 41명이 최종 채용되었다. 또한,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특별한 채용관과 진로취업컨설팅관(모의면접, AI 자소서, 성격유형검사 등)을 운영하여 고교생들의 구직 동기를 높였다.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 진성아 처장은 "안양시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청년고용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