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옹진문화예술행사 전통혼례 궁중가채,선녀 해후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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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옹진문화예술행사 전통혼례 궁중가채,선녀 해후 패션쇼 개최
  • 백민현 기자
  • 승인 2023.10.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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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현 기자]제2회 옹진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민현 기자]제2회 옹진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옹진=글로벌뉴스통신]갯벌도자기 전시 및 전통혼례 궁중가채 및 선녀 해후의 패션쇼를 개최하다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섬 1위 옹진군 선재도 목섬에서 옹진군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숙미) 주최로 10월7일(토) 오후2시 갯벌도자기 전시 및 전통혼례 궁중가채 패션쇼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영 영흥면 면장, 신영희, 백동현 옹진군의회의원, 10월초 연휴라서 많은 갯벌체험 관광객과 영흥면 주민들이 참석했다.

유명한 목섬 모랫가에서 처음 개최되는 자연 친화적인 행사로 궁중 가채 패션쇼에서 왕실과 궁중 여인들의 화려한 전통 한복 패션쇼와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움을 가졌다.

선재도는 주변에 갈매기와 해당화나무가 많았던 곳으로 주변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물이 맑아서 선녀가 하늘에서 춤을 추던 곳이라 하여 선재도라 부르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선재도 전설의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춤과 해후의 패션쇼도 함께 가졌다.

2000년에 대부도와 선재도간의 선재대교가 완공되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마을에는 500여년 된 팽나무가 자리잡아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여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옹진군공예협동조합 김선미 이사장은 "다 같이 참여 해주신 영흥도, 선재도 주민들과 선재도 상인회 어촌계에서 전폭적인 봉사와 지지로 이번 행사를 안전하고 뜻깊게 치루었고, 다음 행사떄는 아름다운 섬 선재도에서 자연친화적인 행사를 발전된 모습으로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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