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1회 울산양성평등 경연대회 ‘어깨동무 통기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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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회 울산양성평등 경연대회 ‘어깨동무 통기타’ 대상
  • 류인혜 기자
  • 승인 2023.10.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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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제1회 양성평등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사진제공: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 8일 북구 쇠부리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진행한 2023년 울산광역시가 양성평등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어깨동무 통기타팀
(사진제공: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 8일 북구 쇠부리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진행한 2023년 울산광역시가 양성평등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어깨동무 통기타팀

[울산=글로벌뉴스통신] 2023년 울산광역시가 양성평등 주간행사로 진행한 2023 양성평등 경연대회가 어깨동무 통기타 팀이 대상의 영예가 돌아가고 8일 북구 쇠부리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마무리되었다.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회장, 김옥수)이 주관하고 울사광역시가 후원한 2023 제1회 어깨동무 양성평등 경연대회는 총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은 참가 팀이 2곡의 선곡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심사위원은 울산지역 문화예술인을 배제하고 부산, 경남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하여 엄격한 심사를 마쳤다.

경선결과 대상을 차지한 어깨동무 통기타 팀은 울산남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소속으로 범띠로 구성된 남성 1인 여성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선곡으로 ‘가을사랑’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절묘한 화음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금상은 김영자 국악원 어린이 국악팀, 은상은 소란밴드 팀이 차지하였다. 

서영철 심사위원장은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고 심사기준은 참여 동기, 선곡, 공익활동, 음악성, 객석 반응, 무대표현, 의상, 남녀 참여 비율을 종합하여 객관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다고 전했다.
 
행사를 참관한 정옥희(달동 60) 씨는 “간단한 경연대회인줄 알았는데 참가팀 실력이 보통 수준을 넘어 서는 것을 보고 각팀 모두 열심히 연습한 흔적이 나타났다”고 평가하였다. 양성평등 경연대회를 주관한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은 울산광역시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2024년 제2회 대회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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