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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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0.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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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 개최
(사진제공:아산시)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 개최

[아산=글로벌뉴스통신] 10월 첫 번째 주말인 7일(토),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이하 아아재페)’이 깊어 가는 가을밤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물들였다.

이번 ‘아아재페’는 3대 국제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한 축제로,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자라섬 페스티벌 출연진들이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교차로 출연하며 세계 정상급 무대를 선보인다.

첫날 공연의 대미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 총 4명의 재즈 보컬이 모여 결성한 그룹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가 장식했다. 팀명은 ‘별들의 요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용골자리 성운’의 영어 이름으로, 다가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늘 새롭게 발견되길 원하는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카리나 네뷸라’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재즈 보컬 앙상블로 우아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 아산시민뿐 아니라 주변의 많은 도시에서 찾아주셨다. 전라도 남원에서 온 관객도 있었다. 와인과 맥주를 즐기며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에 축제를 준비한 2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1일권 2만 원(2일권 3만 원, 3일권 4만 원)이며, 남은 공연은 현장 입장권 구매만 가능하다. 아산시민은 50% 할인되며, 아산시민 중 만 65세 이상, 만 19세 미만,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산시 외 다른 지역 시민 중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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