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후쿠시마 오염수 수입 활어차량 수조 부산 앞 바다에 방류”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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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후쿠시마 오염수 수입 활어차량 수조 부산 앞 바다에 방류”대책 촉구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10.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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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 완도 진도군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 완도 진도군 )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 완도 진도군 )이 12일(목)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일본산 활어차의 수조를 부산 앞바다에 무단방류 실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일본 활어 차량 수조를 부산 앞바다에 무단으로 방류하는 행태에 대해 강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후쿠시마를 비롯한 인근 8개 현의 활어차가 연간 12000여대 가 입항했다”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국내 항만에 입항해 해수를 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활어차들이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에 일본 해수를 우리 바다에 무단으로 버리고 간다는 것”이라며. 활어차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극히 일부만 검사 받으며, 부산항에 수조 방류에 해수처리시설이 있지만, 시설 이용이 강제가 아닌 권고 사항에 불과하다고 밝히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일본 활어차에 수조에 대한 세슘 농도나 방사능 검사에 대한 처리 기준이없지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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