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18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재갑(해남 완도 진도)의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에게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며 원장의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
윤 의원은 농진원이 사업성 판단시 현장 모니터링을 하게되어 있지만 기업에서 제출된 사업계획서 내용이나 사진을 도용 하여 모니터링 한것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제주도 현장 출장시 담당자가 가야 할 일들을 농진원 직원들이 돌아가며 출장을 갔고, 출장증명서를 의원실에서 요구하였으나,신문 기사를 오려 제출하였다며 안호근 원장에게 관리 감독 부실을 질타하며 농림축산부의 감사 요청을 요구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윤 의원의 지적사항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하자 윤의원은 근무 똑바로 하시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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