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에 등록된 봉사단체인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청유 유호현 작가는 19일(목)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된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인두화 체험교실 부스에 참여했다.

군포시 청소년진로박람회는 미래와의 대화를 슬 로 건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진로설계,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주최는 군포시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주 최로 주관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 하며122개 체험 부스에 진로체험 52개, 미래신산업체험 50개, 학과체험 20개로 운영되고 있다.

인두화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인두화 작가를 꿈꿀 수 있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유호현 작가는 “이번 인두화 체험을 통해 인두화 작가로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인두화는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전통공예 기법의 하나로 낙화라 부르기도 하며, 불로 달군 인두나 쇠붙이로 종이나 가죽 · 나무 위에 그림을 그려 태우거나 그을린 흔적으로 형상을 묘사하는 기법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