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주례2동(동장 서현숙)은 지난 16일 장애인복지시설 체리동산(원장 양성수)과 함께 ‘담배꽁초 ZERO! 거리 만들기 우리 동네 환경 지키미’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수) 밝혔다.
이날 체리동산 원생 20여 명과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봉사자 15여 명이 함께 대학가 상가거리를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담배꽁초 ZERO!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주민 홍보에 힘을 쏟았다.
양성수 체리동산 원장은 “원생들이 안전하게 환경정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원생들도 자기 동네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었단 생각으로 뿌듯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체리동산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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