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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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0.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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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양주시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양주시청

[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문화유산 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사업 등 3건이 문화재청의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목) 밝혔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연·무형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에게 국가 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4년 생생문화유산 사업 분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퇴계원산대놀이를 배우고 즐기는 '나비야 나비야 퇴계원가자'가 선정됐으며, 전통 산사 문화유산 사업 분야에는 ‘수진사, 조상의 길을 구하다’가 선정됐다.

또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분야에는 올해 궁집에서 펼쳐진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의 참신함이 인정돼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됐으며, ‘남양주 궁집’에서 화길옹주와 관련된 전통 체험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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