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노후시설에 대한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설안전 점검기간”을 2024년부터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공사의 수탁시설이 연중 365일 상시 운영되어 노후에 따른 정기안전검검과 시설보수가 야간과 휴일에 집중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시설안전 점검기간을 지정하였다.

2024년부터 전기소방시설, 수영장시설, 냉난방시설 등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가 시행된다.

구체적으로 ▲시민회관은 전체 4월, 10월 마지막주 일요일, 월요일 각 2일과 수영장은 2월 마지막주 7일, ▲관문실내체육관은 2월, 7월 마지막주 일요일, 월요일 각 2일 ▲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 시설에 대해서 격년으로 14일간 2월 마지막주부터 2주간 지정하여 점검이 이루어질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점검과 보수를 통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이 항상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