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가곡과 아리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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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가곡과 아리아의 밤 성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0.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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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 박경귀 아산시장
(사진제공:아산시)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글로벌뉴스통신] 깊어가는 10월의 가을밤, ‘2023년 현충사 달빛야행(이하 달빛야행)’이 둘째 날인 22일(일)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주최 측 집계 주말 이틀 동안 4만 8천여 명이 현충사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달빛야행은 21일 국악, 22일 재즈와 가곡·아리아란 각각 다른 주제로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날은 1부 ‘달빛재즈’에서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 이슬라 보니따와 비브라폰 재즈밴드 굿펠리스가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을 들려주었다.

이어 충무문 무대에서 열린 2부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는 소프라노 김순영, 이혜정, 홍혜란과 테너 이범주, 바리톤 이동환 등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아리아 공연으로 감성적인 가을밤을 선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제 ‘국악의 향연’에는 최고의 명창이 국악의 진수를 선보였고, 오늘은 세계무대에서 검증된 최고의 성악가가 출연했다”면서 “이처럼 이제 ‘아트밸리 아산’은 문화가 척박한 지방 도시가 아니다. 이곳이 서울이고, 세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제 아산에서 열리는 모든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채워질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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