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글로벌뉴스통신] 부춘정(富春亭)이 있는 부춘사(富春詞)에서 지난 10월20일(금)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리 청풍김씨 수암공파(종회장:김채수)주최로 단향제 (壇享祭)가 개최 되었다. 청풍김씨는 조선조 시대 4대 6상 포함하여 대동법을 제창한 명재상 김육 영의정등 총 8분의 재상을 배출 하였으며 두분의 왕비(정조의 비 효의왕후 및 현종의 비 명성황후)를 배출한 명문가문으로 조선시대엔 3대 명문가문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 사당에는 청풍김씨 시조 대유(大猷)외 8분의 조상님들을 모시고 매년 단향제壇享祭)를 개최하고 있다. 부춘정(富春亭)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67호로 지정된 명소 이며 전남의 8대 정자 가운데 하나로 유명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 부춘정은 1598년에 청풍김씨 문중의 김기성이 정자를 창건(정면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정자)하였으며 부춘사, 유허비(遺墟碑)등 많은 유적과 정자 아래로 흐르는 아름다운 탐진강과 함께 전남지역의 유명 관광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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